꿈의공간

작년에 대마도 마라톤 참가했었는데 너무 뒷북치는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만, 저에게 의미있는 날에 열리는 마라톤 대회라 꼭 참여하고 싶었거든요. 첫 해외 대회이기도 합니다. 제가 대회날 현지인분들이 타는 버스에 탔을 때 한국인 분은 거의 없어보여서 개인으로 참여하실 분에게 이 시리즈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개인으로 간 입장에서 정보 공유차 기록해보겠습니다!  우선 첫날(2024.06.21(金)! 연차를 쓰고 기대를 가득 안은채로 부산항 여객터미널에 도착! 게이트를 통해 이동합니다. 첫 배타고 해외여행인데, 공항에 온 기분이었습니다~ 계속 꼬셔서 마라톤 참여하게한 친구와 함께 사진 바다와 친한 데도 여객터미널은 처음이라 두근대네요~ 나름 큰 배 타는 건 처음이라 자꾸 사진을 남기..

ㅇㅇ

안녕하세요. 오늘은 전국마라톤협회(이하 전마협)에서 기획한 카본플라이업 사용 후기를 남겨볼게요. 구매하게 된 계기는 은근히 괜찮다는 러닝 커뮤니티의 의견을 보고 결국 사게되었습니다. 99,000원에 샀던 것 같네요 먼저 개봉영상입니다. 신발은 구멍이 뻥뻥 뚫려있습니다. 메쉬 재질이라기보다는 진짜 구멍이 뚫려있는 거라 겨울에 신어보니 발이 얼 것 같았습니다. 여름에는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. 무게도 정말가볍고 발볼도 충분해서 편합니다. 외관은... 예.. 태극기가 있어서 일부로 이 색을 사게 되었습니다만 정말 색을 못뽑네요. 착용 사진입니다. 성능은 그냥 상급 경량화 수준입니다. 반발력이 다른 카본화처럼 뛰어나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습니다. 그러나 이것은 99,000원 이라는 사실! 연습용으로 막쓰기 좋습..